[] 회사의 급여체납으로 대출금 받아 돌려막다 개인회생 신청한 사례

1. 사건 개요
 1) 거주지역 : 경기도 부천시 (직장: 경기 군포시)
 2) 사건번호 : 수원지방법원 2019개회101****
 3) 인적사항 : 남성 / 40대 중반 / 근로소득자
 4) 소득 : 월 330만 원

2. 총채무
 1) 원금 143,733,477 원
 2) 이자 1,710,937 원
 3) 합계 133,069,414 원

3. 변제계획
 1) 월변제금 : 1,411,644 원
 2) 변제기간 : 36개월
 3) 총변제금 : 50,819,166 원
 4) 변제율 : 원금대비 35%

4. 특이사항
신청인은 환경 관련 공익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소득자로서, 수년간 경험을 쌓으며 직장생활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른 나이에 현장 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신청인은 본인의 직업과 직장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누구보다도 성실히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회사의 경영 악화로 인하여 급여가 체불되기 시작 하였고, 이러한 사실을 배우자 및 가족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신청인은 대출을 받아 마치 급여인 것 처럼 아내에게 건내주게 되었습니다.
1~2개월만 지나면 직장의 자금 사정이 정상화되어 이후 지급받는 급여로 대출금을 갚고자 하였으나 예상과는 달리 6개월 이상 급여가 미지급되었고, 버티지 못한 신청인은 결국 퇴사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여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신청인의 경제사정은 이미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신용을 이용하여 추가대출을 받아 연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으나 결국은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고, 채권자의 추심을 버티다 못한 신청인은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