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회생 재신청 성공사례

1. 사건 개요
 1) 거주지역 : 서울시 송파구
 2) 진행법원 : 서울회생법원 2019개회101****
 3) 인적사항 : 여성 / 40대 중반 / 프리랜서
 4) 소득 : 월 117만 원

2. 총채무
 1) 원금 22,528,449 원
 2) 이자 48,735,492 원
 3) 합계 71,263,941 원

3. 변제계획
 1) 월변제금 : 300,000 원
 2) 변제기간 : 36개월
 3) 총변제금 : 10,800,000 원
 4) 변제율 : 원금대비 48%

4. 특이사항

신청인은 이미 성인이 된 지 훨씬 지난 나이임에도 부모님으로부터 폭력을 당하였습니다.
계속된 폭력을 버티다 못한 신청인은 무일푼으로 집을 나와 지인들 집을 전전하게 되었고, 부모님의 사용하던 신청인 명의의 카드대금은, 집을 나온 시점부터 갚아지지 않아 영문도 모르고 채권추심을 당해야 했습니다.

어쩌피 본인 명의의 빚이었고, 그것을 갚음으로서 진정으로 가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판단한 신청인은, 우선 카드를 정지한 뒤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업무를 계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시로 걸려오는 채권자들의 추심 전화 탓에 결국 첫 번째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생 이후 법원의 개시결정을 받아 희망을 가지고 채무를 갚아 나아갔으나, 거짓말처럼 교통사고를 당해 근무를 할 수 없게 되었고,
사고 가해자로부터 받은 합의금으로 개인회생 변제금을 납부하였으나 얼마 가지 못해 연체로 인한 폐지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장 벌어야지만 생활비와  얹혀살고 있는 지인의 집에 일부 금액을 지급할 수 있었기에 다 회복조차 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일을 알아보았지만 신용불량자로는 정상적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웠고, 무직자로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는 동안 채무는 점점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가까스로 입사한 직장에서 경력을 인정받으며 조금씩 급여를 늘려갔고, 장기간 거주하던 고시원을 벗어나 작은 소호사무실을 얻어 거주를 해결하며 조금씩 채무를 갚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급여통장이 압류당하는 불상사가 발생 되면서 채무 변제는 물론 당장의 생활비와 사무실 임대료조차 지급할 수 없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신청인은 많은 고민 끝에 개인회생을 재신청하게 되었고, 급한 생활비 확보를 위하여 압류의 범위변경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